“밀양·의령·창녕·함안 4개 지역구별 공약 밝혀”
“지역구 주민들의 편의 ·행복 위해 노력 하겠다”
박상웅 후보, 제22대 국회의원 후보 등록 마쳐

박성웅 국민의힘 밀양·의령·창녕·함안 후보가 21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등 준비를 위한 공약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박상웅 후보 캠프)
박성웅 국민의힘 밀양·의령·창녕·함안 후보가 21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등 준비를 위한 공약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박상웅 후보 캠프)

박상웅 국민의힘 후보(밀양·의령·창녕·함안)가 제22대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치고, 4개 선거구에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밀양시를 혁신경제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국가공기업 5개 이전과 준혁신도시화, 나노 2차 산업단지 조기착공, 밀양~가덕신공항 고속도로 건설, 구 밀양대 교육기관 유치 활성화, 밀양전통상설시장 현대화 등의 공약을 밝혔다.

또 의령군의 식품경제중심도시화를 위해 친환경 식품가공산단 조성과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 부림,대의 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 국가도로망 연결과 국도 79호선 기점연장, 정암 임진왜란 승전기념공원 조성,읍면 파크골프 시설확충, 의령 큰줄땡긱기 보존회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또한 창녕군의 국제휴양관광도시화를 위해 창녕국제온천휴양도시 건설 국가사업 추진과 대구-대합산단 철도연결 추진, 창녕 임해진-창원 북면간 교량건설 및 우포늪-화왕산 관광단지 조성, 파크골프장 읍면별 시설확대 지원, 국가 녹조 대응센터 설립 등의 공약을 밝혔다.

그리고 함안군을 신성장 중심도시화로 만들기 위해 천주산 터널 건설-삼칠 신도시화를 추진, 가야전통시장 현대화 추진, KTX운행제계 가야-칠원 도로확장, 창원산업선 칠서 경유와 아라가야 역사문화관광사업 추진, 낙동강 처녀뱃사공 관광지 조성산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상웅 국민의힘 후보는 “밀양·의령·창녕·함안 4개의 지역구에 할 일은 많지만, 지역별의 맞춤 공약으로 경제, 복지, 문화, 사회, 스포츠 등 각 분야별로 다각적으로 검토해 지역구 주민들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상웅 국민의힘 후보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자문위원, 윤석열 대통령 후보 조직통합 수석부본부장, 윤석열 국민캠프 조직지원 상근부본부장, 자유미래포럼 회장(전),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 자유한국당 중앙연수원 부원장,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부의장, 자유한국당 중앙위 외교통상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한나라당 부대변인을 역임했었다./전 근.강철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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