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3위(국내 랭킹 1·2위)간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진서 VS 박정환 바둑 슈퍼매치’가 이순신 순국공원 관음루에서 열린 제1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19일 오후 올렸다.남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세계 바둑계를 평정하고 있는 두 기사의 대국이라는 점, 특히 각각 ‘신공지능’과 ‘박파고’로 불릴 정도로 인공지능 바둑 시대의 새 강자로 떠오른 두 기사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이번 대회는 바둑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 간 제1국이 펼쳐진 이순신 순국 공원에는 한국기원 관계자들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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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빈 기자
2020.10.20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