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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6일 민선8기 도정비전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는 과정을 객관적 지표를 통해 도민과 공유하고자 분야별 대표 체감지표 22개를 선정해 변화추이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지표들은 지표선정 TF를 구성해 1차 지표를 발굴하고, 직원 설문조사와 부서 의견수렴, 경남연구원 정책연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도는 지표 선정 시 도민들이 이해하기 쉬우면서 분야별 대표성, 도민 체감성, 변동가능성 등을 함께 고려했으며, 지표 관리가 궁극적으로는 경남도 도정비전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4.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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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인구소멸 지역이 늘어나면서 수도권이 아닌 도시에서 100만명 이하라도 특례시가 존속되는 예외를 둔 ‘특례시 특별법’이 입법화 될 것으로 보인다.정현섭 창원특례시 행정국장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급격한 인구소멸 지역이 늘어나면서 기존 100만명 이상의 특례시를 수도권이 아닌 도시에는 예외를 두는 ‘특례시 특별법’을 오는 6월까지 입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제23차 민생토론회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특례시 특별법’을 약속함에 따라, 시는 지난 3월25일 ‘특례시 특별법 제정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4.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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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이 제출한 추경예산 373억원 중 약 23.7%에 해당하는 88억원을 의령군의회가 삭감하면서 행정부와 의회가 마찰을 빚고 있다.의령군은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사업예산을 삭감한 이유를 알려달라고 의회에 요청하자, 의령군의회는 사업계획이 미비하다. 재검토하라. 사업효과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추경예산을 대규모로 삭감했다.”고 성명했다.의령군은 11일 군청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추경의 대규모 삭감은 대부분이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국‧도비로 확보된 예산까지 삭감했다. 최근 여섯 번의 추경 예산안 조율의 평균비율인 0
경제
전근 기자
2024.04.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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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도내 투표소와 개표소를 점검했다.9일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밀양시 하남읍 수산초등학교와 삼문동 밀양농협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설치 상태, 투표 동선 등을 살펴보고 휠체어 이동통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과 비상구, 소화기 관리 같은 시설 안전을 확인했다.최 부지사는 밀양시 선거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큰 선거인만큼 많은 준비를 해왔지만, 투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특히, 밀양시는 국회의원 선거에 더해 시장 선거 등이 동시에 치러
사회
강종갑.전 근.이길복.구성한.강철한.김중혁 기자
2024.04.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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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항만이자, 국산 항만장비기술로 구축된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이 열렸다.개장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해운항만물류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인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축하했다.특히 7부두 개장 경과 설명과 함께, IoT 기반으로 원격 조종하는 자동화된 항만장비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항만 1호 컨테이너 수출 선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스마트 항만시대의 시작을 알렸다.윤
경제
강종갑 기자
2024.04.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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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의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실버버튼을 받게 됐다.실버버튼은 유튜브 본사가 구독자 수 10만 명을 달성한 채널에 수여하는 인증이며, 경남도는 구독자 10만 5,109명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지난 2010년 11월 개설된 경남TV는 민선8기 출범 당시 구독자가 1만 5,000명이었다. 경남도는 2022년 8월 홍보담당관실을 신설해 영상미디어 채널 운영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파격적인 콘텐츠 제작에 집중한 결과 1년 9개월 만에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4.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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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만개한 벚꽃 아래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진해군항제는 작년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로컬100 사업에 선정된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이다.유인촌 장관과 국내외 기자단은 28일 진해군항제 기간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를 방문해 벚꽃 명소 경화역과 여좌천을 둘러보고 진해군항제의 킬러 콘텐츠인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오픈리허설을 참관했다.유인촌 장관의 방문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의 네 번째편으로 국내외 기자단과 함께 봄철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찾은 것이다
지역뉴스
강종갑 기자
2024.03.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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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김해시에 경남문화콘텐츠혁신밸리 5만평 부지에 문화복합공간과 산업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27일 경남도 브리핑센터에서 “지역콘텐츠산업 인프라 조성 외 김해시에 경남문화콘텐츠혁신밸리 5만평의 복합문화공간에 상업시설 및 정주시설(아파트) 등과 산업타운의 기업입주시설, 지원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이 국장은 “김해시 문화콘텐츠혁신밸리는 수도권 중심의 콘텐츠 산업환경에서 지방의 콘텐츠기업과 청년 유입, 콘텐츠산업의 중심 비수도권역 융복합 조성 등 제조업 중심에 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 집중 육성을
경제
강종갑 기자
2024.03.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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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밀양 함안지역 농가를 방문,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격려하고, 피해복구 지원을 신속하게 실시해 농가 경영을 안정화하겠다고 약속했다.박 지사는 26일 함안군 대산면을 방문해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생육 부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 재배 농가들의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농민들을 격려했다.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잦은 강우(평년 대비 90㎜↑)와 일조량 부족(평년 대비 60시간↓)으로 인해 경남의 시설·원예 농가들은 작물의 수정 불량과 병해충 발생 증가로 수확량이 감소하는 피해를
경제
강종갑 기자
2024.03.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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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인근 시군 지역을 아우르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경남연구원과 함께 추진 전략 수립에 나섰다.경남도가 구상하는 우주항공복합도시는 다른 시도에 비해 우위에 있는 우주항공산업을 기반으로 주거ㆍ교통ㆍ문화ㆍ녹지 등이 잘 갖춰진 쾌적한 정주환경과 산업, 교육, 연구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미래 첨단복합도시이다.경남도는 지난 1월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의 국회 통과 직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을 사천시와 함께 발족해 선제적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 전략과 추진 로드맵에 착수했다. 관련 부서장으로
경제
강종갑 기자
2024.03.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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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우주 경제 시대가 활짝 열렸다. 경남은 우주항공청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우주산업,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하게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도지사는 지난 13일 대통령이 참석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언급하며, “대통령은 5월 우주항공청 출범을 언급함과 동시에 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조 5,000억원 이상 확대, 45년까지 100조원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 등 우주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며 “이제부터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가
경제
강종갑 기자
2024.03.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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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전개최와 함께 ‘2024 김해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단계별 준비와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홍태용 김해시장이 1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화견을 열고 “올 한해 김해시 도시 역사 전환의 시작을 알리는 3대 메가이벤트가 열린다”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한-중-일 3국이 함께하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국내외 빅이벤트가 김해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등 3대 메가 이벤
기타
김인태 기자
2024.03.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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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5일 강도형 해양사산부장관과 함께 통영 욕지도 인근 어선사고와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진 통영시를 방문했다.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는 지난 9일과 14일, 어선사고가 연달아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돼 아직까지 수색 중에 있다.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과 함께 어선사고 상황 브리핑을 받았으며,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향후 조치계획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이번 사고와 관련해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경찰과 경남도, 부산시, 제주도, 통영
사회
강종갑.이길복 기자
2024.03.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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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는 문화, 교육, 공원 등 삶과 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의 국가산단으로 대전환 할 수 있도록 재도약의 계기가 돼야한다.”박완수 도지사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4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점검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점검보고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 관련부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행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거쳐 수립된 프로그램 및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창원국
문화
강종갑 기자
2024.03.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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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기업 킬러규제를 혁파하고, 환경산림 분야는 시민단체와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역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환경-산림분야 역점추진 사업으로 환경산림 분야에서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또 “기업의 킬러규제를 혁파하고 환경분야의 기업을 지원, 녹조 전담기관 설립 등 녹조문제 해결기반을 마련, 봄철 대형산불 방지 및 소나무재선병충 확산 저지에 총력대응 한다”고 말했다.민 국장은 “환경산림 분야에서 시민단체와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3.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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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통해 시장·군수들과 도내 병원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비상의료대책과 도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사 집단행동 시군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의사 집단행동 관련 정부의 주요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특히 중증환자는 상급병원으로 경증환자는 지역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중증 응급진료 대비 의료전달체계가 지역에서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경남도의 응급의료상황실이 평소보다 5배 정도 증가한 현 상황에 잘 대처해 중앙부처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3.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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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창원교도소 이전 및 마산 창동 전깃줄 지중화 사업과 늘봄학교 확대 등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시민들의 체감도 향상에 집중하기로 했다.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5일 시정회의실에서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실·국·소별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홍남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창원교도소 이전에 따른 주민지원사업을 비롯해 창동 일원 전깃줄 지중화 사업, 늘봄학교 확대 운영, 맨발걷기 산책로 확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발굴 및 추진계획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홍 시장은 “논의된 사항 중 투입
지역뉴스
강종갑 기자
2024.03.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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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교육발전특구 전국 최다지정과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통과 등 도정현안 사업들의 성과가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다.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일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전국 최다지정,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통과 등 도정현안 사업들이 하나둘씩 해결되고 도민을 위한 여러 성과들이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박 도지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경남도는 전국 최다인 8개 시군이 참여하게 됐다”며 “세부 추진내용을 철저히 준비해 당초 계획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3.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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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 됨에 따라 비상대응체계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돌입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섰다.정부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등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23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보건의료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이에 창원특례시는 지난 8일부터 가동한‘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의 역할과 조직을 확대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3일 구성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며, 5개반 (△재난관리총괄 △병원운영점검 △사회질서유지 △응급환자이송 △재난수습홍보) 10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2.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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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것도 국민의 생명보다 우선될 수 없다. 의료인들은 하루 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와야 한다”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6일 2월 도민회의를 마친 뒤, “보건의료재난 위기가 ‘심각’ 하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보다 중요한 것 없다. 의료인은 하루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박 도지사는 최근 정부에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한 것과 관련해 “의료인 집단행동 비상진료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응급의료기관뿐 아니라 민간병원 응급실과도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해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주문
사회
강종갑.이길복 기자
2024.02.26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