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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의 고전인 대학(大學)의 2장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고대 중국의 은나라 임금 탕왕은 폭군 걸왕을 몰아내고 이후 3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태평성대를 이끌었는데, 그 비결에는 목욕그릇에 새겨놓은 아홉 자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苟日新, 日日新, 又日新)이라는 글이 있었다고 한다.‘하루가 새로웠다면[苟日新], 날마다 새롭게 하고[日日新], 또 날로 새롭게 하라[又日新]’는 의미이다. 탕왕은 날마다 목욕을 하면서 이 글귀를 보고, 몸을 깨끗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해 현실에 안주하려는 진부한 마음까지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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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한 기자
2022.10.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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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수처가 법조계 출입기자들을 사찰해 말썽이 되고 있다.마치 자유당 말기처럼 수사기관에서 공권력을 이용해 개인의 사생활까지 사찰하고 있어 단말마적인 권력의 퇴행성을 보여주고 있다.공수처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TV조선, 동아일보, 문화일보 등 언론사 15개의 소속 기자 40명을 사찰한 것이 들통이나 말썽이 되고 있다.공수처는 2019년에 검찰의 “기소독점주의”를 타파하고 고위 공직자들의 범법행위를 담당하는 사정기관으로 출발한 것이다.수사 인력 93명에 년간 200억원을 쓰는 초특급의 수사관이다.그런데 공수처가 기자들의 통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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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데이
2021.12.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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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5일 윤석열 후보는 제20대 야당 대통령 후보가 됐다.당선 수락 연설에서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정당한 사회 그리고 약자가 보호받는 상식의 세상”을 만들 것을 선언한 바 있다.그동안 윤석열 후보는 언제나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일”을 해왔다고 누누이 강조해 왔다.지금부터는 도덕적 규범하나 지키지 못하는 투박한 정치이념집단이 저질러 놓은 불합리한 사회질서를 과감하게 개혁하고 정리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을 실천하는 역사적 현장에 서 있는 것이다.선택적 정의만을 앞세워 자기 집단의 이익만 옹호해온 정치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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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데이
2021.11.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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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상남도의 도의원 수는 모두57명(무소속과 비례대표 포함)이다. 이들은 한 달 받는 세비가 평균 한 사람당 487만여 원으로 연간 5,800여만 원을 받고 있다.지금 경상남도의 전체 인구는 332만여 명(2021.8.31.현재)으로서 지난 2018년 보다 15만여 명이나 줄었다.경상남도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곳은 창원시로서 현재 103만3,000여명이며 그 다음이 김해시로서 53만9,000명, 진주시가 34만7,000여명이며, 인구수가 제일 적은 군은 의령군으로서 2만6,400여명이다.이처럼 각 지역마다 인구수가 급격하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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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데이
2021.10.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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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2016학년도부터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추첨 배정방식을 기존의 ‘학교 배정 희망에 의한 선지원, 후추첨 방식’에서 학생의 성적을 '9등급'으로 나누고, 등급별로 학생들이 지망하는 학교에 배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였다.이른바 기존의 중학교 내신성적과 무관하게 학생 선택에 따른 고등학교 배정방식을 성적에 따른 등급별 배정방식으로 바꾸어 완전한 고교평준화를 선언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 제도는 아무런 비판 없이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다.경남교육청은 이에 대해 "평준화 정책의 근본 취지를 살려 학교 교육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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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한 기자
2021.09.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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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참겠다. 결혼 좀 하자는 소리가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인구 장려 정책을 위해 지난 4년간 무려 5조6,000억원이란 돈을 쓰고도 1년에 아이를 0.84명만 낳도록 하고 있는 행정력의 끝판이 바람에 너덜거리고 있다.결혼도 못하는 젊은 세대들은 이미 ‘섹스리스-sex-less'란 덫에 걸려 출산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지난해(2020)서울의 합계 출산율은 0.63명이였고, 경남은 0.57명으로써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 0.84명보다 적다.가정을 갖고 싶어도 결혼식 마져 막고 있으니 결국 어린애를 낳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이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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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데이
2021.09.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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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GG는 개XX라는 뜻이다. 인터넷상에서 통하는 쌍욕이다.이런 저급한 욕을 더불어민주당 김모 초선의원이 지난 8월30일 국회의장(박병식)에게 한말이다.국회의장이 지난8월 말까지 언론중재 개정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 시키지 안았다는 이유로 이런 험악한 욕을 국회의장에게 한 것을 보면 국회의원이란 공인(公人)으로서 최소한의 도덕적 윤리관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더욱이 이렇게 물의를 일으킨 김 모의원은 “판사”출신으로써 적어도 한국사회에서는 존경받는 직업을 가진 상류층 사람인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싸구려 시장통에서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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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데이
2021.09.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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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시(市)와 군(郡)이 사라지고 있다.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해(2020)5월에 조사 한 것을 보면 앞으로 5년에서 10년 사이에 없어질 시‧군이 전국에서 105곳(전체 시‧군 중 46.5%)이 소멸 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낸바 있다.이렇게 각 지방 자치단체가 소멸 될 것이라는 전망은 2014년에 79곳이 던 것이, 2019년에는 93곳, 2020년에는 105곳이나 되면서 없어질 시‧군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이처럼 소멸될 위험지역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급격하게 인구수가 줄어들면서 행정력이 쪼그라들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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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데이
2021.08.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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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정부에서 드디어 국민의 입을 틀어 막기위한 “언론중재법개정안을 법안 심사 소위원회에서 통과(2021. 7.27.) 시켰다.국회 본회의 통과만 앞두고 있는 이 언론중재법은 최고 5배의 손해 배상액을 산정하면서 언론의 기본 취재권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술수인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물론 가짜뉴스(fake news)를 근절하기 위한 언론중재위원회의 권한도 강화 한다는 내용도 있지만 결국 정부 정책 수행에 대한 언론의 비판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거나 특정 정치 이념 실천에 방해가 되는 기사는 처음부터 징벌적 손해배상청구를 하겠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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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데이
2021.08.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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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국이 결국 수신료인상을 밀어 붙였다.이 정권이 몰락하기 전에 제 뱃속을 두둑하게 채우게 될 모양이다.KBS 방송국의 수신료 인상안이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지난 1일에 국회 과학 기술 정보 방송 통신위원회에 회부 되었다.KBS 방송국 이사회는 지난달 30일에 “TV방송 수신료 조정 수정안”을 이사진 11명 가운데 9명이 찬성하고 한명이 반대, 한명이 기권 한 채 통과 시켰다.이로써 KBS방송국은 수신료를 인상함으로서 향후 5년간 636억원의 적자를 메꿀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이번 수신료 인상안을 보면 당초 2,500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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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데이
2021.07.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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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생활속에는 슬기로운 삶의 현장이 하나씩 상실되고 있다.깊은 체험적 진리를 탐구하는 건강한 의식이 부패하고 특정 정치 집단의 이념의 광기(狂氣)가 사회 내부를 휩쓸고 있기 때문에 지금 젊은이들은 편애하는 인간 무리속에 갇혀 있는 것이다.정치적 특정세력들의 몰염치한 이익 추구와 부족적인 편애(偏愛)가 사회내부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공통적 정의는 허용되지 않는 현실이 지금 계속되고 있다.그들 집단은 “소시오패스=sociopath”적 인격 장애를 가진 무리들이 정의와 공정을 물어뜯고 있는데 이 “소시오패스”란 말은 스스로의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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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데이
2021.05.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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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양상군자(梁上君子:도둑놈)들이 정부 곳곳에 꽈리를 틀고 앉아 호의호식 하면서 거드름을 피우고 있다.좋게 말해 양상군자(梁上君子)다. LH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다.이미 귀족 진보자들이 패거리를 만들어 곳곳에서 권력과 단물을 빨아대는 바람에 나라가 휘청거리고 있다.진보좌파의 정치 건달들이 국민을 속이고 이권을 챙기면서 국민들 보고 아니꼽고 더러우면 군말 말고 부동산 투기를 하라고 염장을 지르고 있다.적폐를 청산한다면서 온 나라를 뒤흔들어 놓은 뒤 국민이 어리둥절한 사이에 뒷 꽁무니에서는 탈선-성희롱등과 땅 투기에 집단이 나섰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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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데이
2021.04.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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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생각과 경험이 다른 사람들이 모인 집합체다. 그 집합체를 한곳에 모이게 하면서 역사 발전의 원동력을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행위인 것이다.그래서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중요한 덕목을 찾는 것이 바로 정치의 영역이다. 여기에는 반드시 미래를 능동적으로 추진해 갈 탁월한 정치 행위가 필수적인 것은 두말 할 필요도 없다.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 내부는 “가짜”가 질긴 가면을 쓴 채 삶의 현장을 누비고 있다.그래서 영국의 역사학교수인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auman1925-2017) 교수는 어느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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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데이
2021.03.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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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어디라도 잘 나갈 수 없는 곳에서 24시간 보다 한 시간을 더 써야 하는 삶의 현장을 경험하고 있다.25시(時).1949년에 루마니아의 소설가 C.V.게오르류(1916-1992)가 쓴 장편 소설이다.게오르규는 이 소설에서 인간의 숙명적 역사성이 능동적으로 변화되면서 가족을 해체시켜 비극의 종말을 어떻게 체험할 수 있는가를 기록하고 있다.여기에는 획일적 정치선동으로 인한 인간 본성을 무참히 배반해 가는 현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시간을 제시한 바 있다.미래에 대한 능동적 시간을 스스로 가질 수 없는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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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데이
2021.02.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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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발생 된지 벌써 1년이 지나고 있다.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 예방 백신 확보에 국력(國力)을 총 집중하면서 국민 구하기에 온힘을 쏟고 있다.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각사업장과 종교시설을 폐쇄하고 있으나 곳곳에서 마찰이 일어나고 있다.어느 곳은 풀어서 영업을 하게하고 어느 곳은 원천 봉쇄 조치를 하자 불만을 품고 기물을 파괴하고 999배를 하면서 항의 농성까지 벌리고 있다.이것은 행정 집행의 기준과 실행이 제대로 실천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경남 도내에서도 가장 청정지역이라던 하동군 관내에서도 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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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데이
2021.01.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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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만 물씬 나는 소의 해다.행복한 일만 계속 일어나고 또 소처럼 순하디 순한 세상이 올 것이라는 희망이 넘친다.지난해는 법치(法治)에 어긋나는 것을 정치권력이 모조리 덮어서 진영논리에 맞게 짜맞추면서 오만과 독선의 논리가 사회를 지배한바 있다.그러나 소란 동물은 우직하고 너무 순해서 남을 해치거나 술수(術數)를 부릴 줄 모른다는 사실에 우리는 동감하고 있다.그래서 국민들은 각 행정기관에서는 자율적이고 독립적이면서 국민에게 이익을 주는 행정을 펼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새해의 경제전망은 상당히 어두운 상태가 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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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데이
2021.01.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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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연일 맹위를 떨치자 방에만 있던 사람들이 숨을 쉬기 위해 다른 집으로 나갈 결심을 하고 있다.이른바 한 달 살기다.매일매일 같은 생활에 지친사람들은 삶의 현장을 바꾸고 싶어 안달이다. “여행은 다른데서 좀 살아 보는 거야” 하면서 가족이나 혼자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이른바 ‘한 달 살기’가 등장 했던 2019년 3월에는 대부분이 제주도만 선택적으로 꼽았으나 지금은 강릉, 속초, 영덕, 통영, 하동 등으로 지역을 확대하면서 한 달 살기 정착지를 꼽고 있다.연말연시와 방학동안에는 외국으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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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데이
2020.12.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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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도시 창원시가 통합된지 10년만에 가 돼 그 위상이 높아졌다.지난 9일 열린 정기 국회 본회의에서 특례시 지정을 규정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돼 통합 창원시는 명실공히 특례시로서 지방자치의 독립성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2010년 7월1일 자로 마산•창원•진해시가 통합돼 10년이지나 특례시로 지정됨으로서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각종 행정업무와 재정운영 등에서 정부로부터 많은 특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이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게 된 것이다.그동안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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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데이
2020.12.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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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법중 일부개정법안이 지난2일 국회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번에 개정된 법률안을 보면 1년에 2회 이상 아동학대가 신고 되면 피해아동은 즉시 부모 등 가해자로부터 분리 보호해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맡아 관리하도록 했다.실제로 벌어진 아동학대 사건을 보면 전국적으로 지난 2015년 1만1,715건에서 매년 10%씩 증가해 지난해에는 3만4,045건이나 발생했다.이번에 개정된 법률을 보면 아동학대신고가 접수된 뒤 현장조사 과정에서 상당한 피해가 발견되면 지방 단체장이 즉시 피해아동을 쉼터로 보낼 수 있는 강제 규정을 신설한 것이다.
일반칼럼
경남투데이
2020.12.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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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무거운 가면을 쓰고 호의호식하지만 언젠가는 역사의 반역으로 나타 날 것이다.현재 이탈리아에서는 110페이지짜리 책 한권 때문에 온 국민이 환성을 지르고 있다. “왜 살비니(M.Salvini)는 신뢰, 존경, 찬사를 받을 만한가.”란 제목으로 110페이지 책이 현재 한권에 6.99유로(약9,300원)에 신나게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그런데 그 책을 소개하고 있는 서점에서는 고 권고 하고 있다.문제의 책은 마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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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데이
2020.12.16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