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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의 개화가 늦어지면서 상춘객들이 발걸음이 뜸했으나, 이번 주말에는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여 군항제에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번 군항제에는 낮은 기온과 잦은 비로 인해 벚꽃의 개화가 늦어졌으나, 3월 마지막 주말에는 벚꽃의 만개로(현재 7~80% 개화) 상춘객들이 몰려들면서 축제가 절정을 이루며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창원 진해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라는 주제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흘 동안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지고
지역문화
강종갑 기자
2024.03.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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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이 지난 23일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이충무공 추모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해 충무공 이순신의 얼을 기리고 축제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진해구 북원로터리 특설제단에서 거행된 이충무공 추모대제는 1953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해 온 것이 시작이다. 1963년부터는 진해군항제로 개최해 매년 축제의 첫째 날 이충무공 추모대제를 지내며 뜻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날 행사는 해군진기사의장대의 절도있는 시범과 진해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로 막을 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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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갑 기자
2024.03.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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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제62회 진해군항제가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라는 주제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흘 동안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진다.개막식에는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벚소리합창단, 마창진여성연합합창단의 공연과 해군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의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이날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프러포즈 이벤트가 진행돼 연인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보는 이들에게는 감동을 선사했다. 로이킴, 장민호, 경서예지&전건호, 문초희, 김유선, 배진아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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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갑 기자
2024.03.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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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은 갑진년 푸른용의 해를 맞아 작품성과 대중성, 그리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알차고 품격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준비했다.조영파 (재)창원문화재단 이사장은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문화로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운영방향을 인구 100만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고품격 문화콘텐츠 사업 추진, 시민과 함께하는 일류 문화 매력 도시 조성,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으로 정하고 재단 자체 기획 공연·축제분야 70여건, 전시 분야 20여건을 계획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특히 “레퍼토리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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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갑 기자
2024.03.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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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 10일간 제62회 진해군항제(주관 : 사단법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3월 22일 저녁 7시 진해운동장에서 개최된다.올해로 62회를 맞은 진해군항제는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로 작년에 열렸던 제61회 진해군항제는 국·내외 420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수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벚꽃 축제였던 만큼 그 기대감에 이번 진해군항제 역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해군항제의 유래진해군항제의 유래는 이충무공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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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갑 기자
2024.02.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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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진해군항제 주관단체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이하‘선양회’)는 2월 20일부터 3월 11일까지 3주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제62회 진해군항제 ‘프로포즈 대작전’ 사연을 공개 모집한다.진해군항제 프로포즈 대작전은 제62회 진해군항제 슬로건인 ‘봄의 왈츠, 우리 벚꽃 사랑할래요?’에 맞게 가족, 친구, 연인 간의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분홍빛 벚꽃과 함께 전해주는 특별한 이벤트이다.응모 신청은 진해군항제 공식홈페이지 알림마당 프로포즈 대작전(사연모집)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선정자에게는 ‘진해군항제 프로포즈 조작단’에서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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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갑 기자
2024.02.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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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창원남산공원 일원에서 남산상봉축제위원회(회장 이현석) 주관 제23회 창원남산상봉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30일 개막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김영선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다.‘창원남산상봉제’는 예부터 천주산 아래 남산 주변에 모여 살던 마을 사람들이 한 해의 농사일을 마친 후 풍성한 수확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데서 유래했다.한가위를 맞아 축제에 놀러 온 시민들은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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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갑 기자
2023.10.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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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타고 남은 계절, 가을이 온다. 살랑살랑 코끝을 간지럽히는 가을바람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면 창원으로 축제 여행은 어떨까?창원특례시는 창원의 가을철 축제를 연계해 오는 10월 중순부터 3주간 ‘폴인(Fall in) 창원, 모두의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먼저 10월 셋째 주에 ‘창원 거리예술축제’(10.20.~21.)와 ‘문화 다양성 축제 맘프(MAMF)’(10.20.~22),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10.22.~11.2), ‘창원 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10.27.)이 열린다.내달 2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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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갑 기자
2023.09.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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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45차 세계유산회의에서 함안 말이산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와 관련해 함안군은 말이산 고분군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함안군은 이번 세계유산 등재 이후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군·아라길 일원에서 열리는 제35회 아라가야 문화제를 시작으로, 10월 20일부터 20일간 가야고분군 중 처음으로 ‘말이산 고분군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10월 27일에는 아라가야 학술심포지엄을 11월 4일에는 말이산 별축제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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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 기자
2023.09.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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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의 찬란한 600년 역사를 상징하는 보고(寶庫) 함안의 말이산 고분군이 대한민국의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함안군 대표단(이하 대표단)은 말이산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최종 결정을 앞두고 15일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 참석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출국한다.대표단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1개 세계유산위원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세계유산 등재 심사 과정을 참관하고 말이산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국제사회에 홍보할 계획이다.말이산 고분군 등 7개의 연속유산으로 구성된 ‘가야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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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 기자
2023.09.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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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의 태곳적 역사의 역사·풍속·지리·인물 등을 상세하게 기록된 1930년 한문판 ‘의춘지’가 현대판으로 재탄생했다.의령문화원에서 발간한 ’의춘지‘는 의령의 역사와 문화, 지리와 인물을 집대성해 기록한 획기적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1930년 의령의 향토사 자료를 수집해 발간한 ’의춘지‘는 1983년 '의령군지'라는 이름으로 번역돼 발간됐으나 한문식 번역으로 쉽게 읽히지 못했고, 또 누락된 부분이 많아 수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의령문화원 성수현 원장, 향토문화연구소 허영일 소장 등 뜻있는 의령군 인사들이 힘을 합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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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 기자
2023.07.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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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8일부터 9일까지 북면 천주산 오토캠핑장에서 제25회 고향의 봄 천주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했다.창원의 명산 중 하나인 천주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천주산진달래축제위원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행사인 만큼 더욱 다양하고 알찬 부대행사가 열렸다. 이날 천주산은 진달래를 보고 즐기기 위해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었다.이번 축제에는 분홍빛 가득한 진달래뿐만 아니라 천주산진달래가요제, 사생대회, 각종 체험부스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방문객들은 봄날의 경치를 즐기며 뜻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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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갑 기자
2023.04.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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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를 가진 함안 삼칠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문화 행사인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가 오는 3월 24일~25일 2일간 칠원읍사무소 앞 도로 일원에서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다.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는 1960년대까지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매해 음력 이월 초하루에 칠원읍 용산천에서 개최됐다. 이후 근대화‧도시화로 중단됐으나 지난 2005년부터 행사가 재현돼 올해 13회째를 맞이했으며,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은 물론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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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 기자
2023.03.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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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28일 성현의 얼과 전통문화 정신을 기리는 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밀양향교 임원들과 향교 문중 등 유림이 참석해 성현들에 대한 제향을 봉행했다.초헌관으로 박일호 시장, 아헌관으로 박동성(86세, 부북면), 종헌관으로 윤종쾌(71세, 상동면)가 제관을 맡아 유교 제례 순서에 따라 진행됐다.석전대제는 우리나라 중요 무형문화재로 공자와 문하생, 우리나라 대표 유학자 설총, 최치원 등 위패를 모셔놓고 제향하는 의식이다. 춘계와 추계로 나눠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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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한 기자
2023.02.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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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자 유적보존회는 1월 26일 거류면 은월리 정촌마을 은정자에서 제304주년 은정자 동신제를 봉행했다.은정자 동제의 유래는 1720년 「승총명록」(조선 숙종)에서 찾을 수 있다. 은정리라 불리던 도산촌, 정촌, 월치, 신은 4개 마을에 큰 팽나무가 있어 이를 신성시해 신목, 신수 은정자라 칭하고, 음력 정월 초이튿날 주민대표로 선출된 제관이 동제를 지내 농사의 풍년과 주민의 강녕을 기원하던 것에서 출발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이날 동제는 신은, 정촌, 월치, 도산촌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은 백문기
지역문화
김옥만 기자
2023.01.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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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함안군 가야사담당관이 《일본서기》의 천황과 임나일본부는 허구임을 밝히는 시리즈 중 첫 권인 《신찬성씨록을 통해 본 일본 고대 인물의 정체》를 출간했다.《신찬성씨록》은 815년 일본에서 발간된 책으로 《고사기》, 《일본서기》, 《풍토기》, 《구사기》 등에 등장하는 일본의 고대 인물에 대한 성씨를 정리한 책이다. A라는 성씨의 시조가 B라는 인물이라는 식으로 1182개의 성씨에 대해 시조를 분류해 놓은 것이다.성씨들은 황별(皇別)과 신별(神別), 제번(諸蕃)의 3질로 구분되어 있는데 황별은 천황과 천황의 아들, 후예를 시조로 하
지역문화
전근 기자
2022.12.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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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면 미조항에 자리 잡은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에서 기획전시 ‘남해의 색’이 펼쳐진다.스페이스 미조의 첫 번째 레지던시 작가인 이택수 작가가 지난 6개월 간 머물며 작업한 조형 작품을 비롯해 작가와 방문객들이 함께 만든 공동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전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남해 사람들과 자연을 모티프로 한 작품을 건물 전체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이택수 작가는 “색은 모두에게 다른 의미로 기억됩니다. 제가 남해에서 찾은 색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기억되기를 원합니다”라고 밝혔다.특히, 이택수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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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빈 기자
2022.11.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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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에서 기록문화를 직접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2022 합천기록문화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개최된다.19년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고려의 바람, 천년을 품다”라는 주제로 대장경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활용하고자 기획됐으며, 마당극과 주말 공연, 전시, 체험 부스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축제가 막을 올리는 첫날인 28일에는 대장경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이 오후 2시부터 열린다. 개막식에는 합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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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만 기자
2022.10.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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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의 주말이 전통 국악·마당극 공연으로 채워진다.산청군은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오는 17~18일 양일간 마당극과 국악공연이 진행된다.동의보감촌에서는 17~18일 오후 2시 극단 큰들의 ‘찔레꽃’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찔레꽃’은 우리 인체의 오장(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과 주인공 ‘정귀래’, 그리고 정귀래의 오남매가 들려주는 동의보감 속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다.세상이 정해놓은 성공과 행복의 기준에 맞춰 자신도 모르게 쉼 없이 바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내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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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2.09.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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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창녕읍 일원에서 2022 ‘가소(佳宵)로운 비사벌’ 창녕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2022 ‘가소(佳宵)로운 비사벌’ 창녕 문화재 야행은 아름다울 가(佳), 밤 소(宵), 창녕의 옛 지명인 비사벌을 더해 ‘밤이 아름다운 창녕(비사벌)’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창녕천 주변으로 국보인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 ‘창녕신라진흥왕척경비’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 지역에 두 개가 있다는 ‘창녕 석빙고’를 포함해 밀집한 문화재를 거점으로 야간관람과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장이 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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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한 기자
2022.08.17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