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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팔룡터널이 주변의 개발을 가상한 통행량의 예측으로 BC(사업타당성조사)가 통과돼 SOC사업을 시작했으나, 통행량 부족으로 매월 10여 억원의 적자가 누적돼 5월 초순경 디폴트가 확실시 되고 있다.A씨에 따르면 팔룡터널 통행량이 예측 통행량의 30%도 못 미치면서 시행사(SPC법인)가 적자를 매우기 위해 매월 약10억 원씩을 납부해 현금 230억원과 누적 적자금 260억원 등 총 부채가 약 702억원을 납부해 왔으나,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등과 지역의 건설업들도 일부가 부도나면서 참여한 회사들이 한계에 도달했다.특히 “팔룡터널이
일반사회
강종갑.전 근.이길복.김중혁 기자
2024.04.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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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남지역에 상주하는 언론사들이 기사는 조금 송출하고 광고 등의 혜택만 누리는 특권의식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면서 ‘기사 총량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본지 2021년10월29일 헤드라인 보도)A씨에(전직 기자출신) 따르면 전국적으로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늘어난 언론들은 전국의 광역별로 약 2~3명 정도(많게는 4,5명)의 기자를 두고 기사는 송출하지 않으면서 기득권으로 각종 혜택만(광고) 누리고 있다.특히 “이들은 포털에 나온다. 자동으로 기사가 뜬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기사는 몇 개 올리지 않지만, 도내지 보다 광고료는
일반사회
강종갑 기자
2024.04.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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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장애인의 관광·여가 및 문화예술, 체육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복지 브랜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의 브랜드 추진으로 ‘든든자리’ 인증제를 위해 식당·카페·숙박업소 등에 ‘로고’를 부착하고 있다.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18일 브리핑을 열고 “경남도가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이라는 장애인복지 브랜드를 개발했으며, 장애인 여가·관광 기반 확대를 위해 장애인친화업소 ‘든든자리’의 인증제의 부착 26개 공모신청에서 1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특히 “전국 최초로 장애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리조트 이용료 평균 30
일반사회
강종갑 기자
2024.04.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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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8개 시‧군에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은 8만9,312명으로 이중 50.7%인 4만5,257명이 산업인력으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남도에 따르면 경남 18개 시‧군의 등록 외국인은 총 8만9,312명이다. 이중에 산업인력 외국인은 총 4만5,257명으로 E-7(숙련공) 관련 6,377명, E-8(계절근로자) 관련 1,873명, E-9(비전문) 관련 3만7,007명으로 확인됐다.경남 시‧군별 외국인 현황은 창원시 1만6,422명으로 18.4% 비율에 산업인력 외국인은 6,051명으로 E-7(기능공) 관련 789명에 E-
일반사회
강종갑 기자
2024.04.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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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장이 무책임한 행정으로 막대한 재정적 손실을 발생시켰을 경우, 손해배상 책임을 강화하는 일명 ‘허성무 방지법’이 꼭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국민의힘 성산구 선거대책위원회 시·도의원들(이하:성산구 시‧도의원)은 “전국의 수많은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잘못된 예측과 판단으로 손실되는 국가 재정은 일반 국민이 상상하는 그 이상이다. 정말 필요한 곳에 투입돼야 할 예산이 이들의 과시욕과 전시행정으로 줄줄 새는 액수 규모는 천문학적이다”고 밝혔다.특히 “창원만 해도 민주당의 허성무 시장이 재임 시 추진한 사업들이
일반사회
강종갑 기자
2024.03.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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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친환경CC는 부킹을 못해 골프를 못 칠 정도로 이용객이 많았지만, 18홀 기준 약 33.33%의 그린피 인상과 까다로운 예약시스템의 변경으로 티가 남아돌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A씨에 따르면 의령군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설립된 의령친환경CC는 코로나 펜데믹에서도 의령군민과 외부인들이 부킹(예약)을 하지 못 할 정도로 많았지만, 약 9개월 이전 그린피를 인상한(2023년6월14일) 이후부터 예약 티가 남아돈다.A씨는 “그 이유가 진짜 골프장 이용료 인상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까다로운 예약시스템 때문인지,
일반사회
전근 기자
2024.03.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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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인구위기 대응 추진단의 저출산 대응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도는 지난달 27일 구성한 인구위기 대응 추진단 출범에 따른 3개 분과 중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를 위해 가장 앞서 첫걸음을 뗀 셈이다.저출산 대응 분과는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이 총괄하며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경제기업과, 사회경제노동과, 인사과, 의료정책과, 건축주택과,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다.오늘 회의에서는 저출산이 심화되는 원인 분석에 따른 주요시책 발굴 추진방향 논의와 함께 부서별 중점연구 방향에 대한 토론을 했다.회의 참석 부서장들은 그동안
일반사회
강종갑 기자
2024.03.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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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의창소멸어업인조합이 창원 웅동1지구 사업비 배임 및 횡령의 권력형 토착 비리를 고발 해 감사를 해야 한다고 19일 촉구하고 나섰다.배종궐 경남도 감사위원장은 “웅동1지구 사업자의 민간업체는 경남도의 감사기관 대상이 아니고, 횡령·사기·배임 등의 행위가 특정되지 않아 감사행위를 할 수 없으며, 경남개발공사와 창원시에서 정산해 금액이 특정되면 감사를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진해·의창소멸어업인조합은 “웅동지구 사업비 집행 2,400억원에 골프장 달랑하나 그 많은 돈 어디로 갔나, 생계대책 없는 어민들은 죽어 나가는데 업체는 골프장
일반사회
강종갑 기자
2024.03.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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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S-BRT)을 왜 하느냐, 창원은 계획도시로 도로가 잘 정비돼 있고, 직행 시내버스제와 버스전용차선제를 시작 한지 오래됐는데”창원 S-BRT(간선급행버스체계) 공사로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한 시민이 한 말이다. S-BRT 사업이 창원시민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은 전‧현직 창원시장 중 누가 이 사업을 했느냐가 핫이슈가 됐다.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전 창원시장 출신인 민주당 허성무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민주당 소속 창원시의회 시의원을 공직선거법 제250조에 따른 허위사실공표죄 혐의로 경상남도경찰청에
일반사회
강종갑.전 근.이길복 기자
2024.03.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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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민들을 위한 공공체육시설의 창원 대산파크골프장이 창원시와 창원파크골프협회가 쌍방주장으로 갈등을 빚으면서 결국 사법기관에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창원시에 따르면 창원 대산파크골프장은 공공체육시설로 창원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하게 돼 있다. 대산파크골프장을 입장하는 사람들에게 1인 11만원의 회원가입 입회비를 낸 사람만 입장을 시키는 것은 입장료란 주장이다.창원시는 “낙동강환경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공사를 하고 있으며, 허가권자인 낙동강환경청의 사용승인이 나기도 이전에 창원파크골프협회가 1인 11만원을 받고 무단점용으
일반사회
강종갑.이길복 기자
2024.03.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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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과대학 유치 기획단과 범시민추진위는 경남도민 84%가 창원 의과대학 신설을 찬성하는 100만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대통령실·국회·교육부·보건복지부 등에 서명부와 청원서를 전달했다.창원시에 따르면 창원 의과대학 유치 기획단 총괄단장인 조명래 제2부시장과 창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창원시민과 경남도민 74만 5,832명의 서명부와 청원서를 3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대통령실과 국회, 7일에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방문해 전달했다.시는 “지난해 3월 범시민추
일반사회
강종갑 기자
2024.03.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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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경제계와 의료계가 정부와 전공의들의 팽팽한 대립으로 생겨난 의료공백에 대해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최재호 창원상의 회장 및 김민관 경남의사회장(차기회장) 등 관계자들은 경남도청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서비스는 모든 국민이 적시 적소에서 받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다. 정부와 의료계가 힘을 합쳐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노력해야 할 때이지 각자의 논리를 강조하며 분열할 때가 아니다”고 밝혔다.최재호 회장은 “정부와 의료계의 주장이 지역민의 생명권과 안전보다 우선될 수 없음을 강력히 호소한다. 조속한 대화
일반사회
강종갑 기자
2024.03.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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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창원 용원지역주택조합 바른조합위원회(비대위)가 전임 집행부와 장기간 갈등으로 법정 다툼을 이어오다 창원지방법원으로부터 임시총회 허가(2024년 2월22일)를 받았다.(2023년2월24일,2월27일,4월5일,2024년2월29일 헤드라인 보도)A씨에 따르면 “용원지역주택조합의 현 집행부가 지난 6년간 각종 문제점에 노출돼 아파트 건립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조합원 약 200명이 비대위(바른조합위원회)를 구성해 임시총회(조합원총회)를 열기 위해 법원에 신청해 허가가 받아 들여 졌다”고 밝혔다.A씨는 “오랜 갈등 끝에 법원에서 승소
일반사회
강종갑 기자
2024.02.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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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1차 17일간 7,788톤, 2차 17일간 7,810톤, 3차 17일간 7,753톤을 방류했으며, 4차는 오는 2월 28일부터 17일간 7,800톤을 방류할 계획이다.또 5차부터 2024년 4월~10월까지 총 7회 방류량은 총 5만4,600톤 방류를 예상하고 있으며, 11차 방류 계획은 2025년 3월 7,800톤을 방류하겠다는 일본 도쿄전력의 계획이다.특히 경남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첫 방류(2023년 8월 24일) 후 경남지역 어업 및 수산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총 사업비
일반사회
강종갑 기자
2024.02.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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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0개소 수련병원의 전공의 사직서 제출은 20일 현재(오전 9시) 390명으로 81.6%가 집단행동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남도에 따르면 경남의 수련병원(전공의 수련하는 병원)은 10개소에 전공의 478명(파견포함)으로 인턴 118명과 레지던트 390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경남에서 파견포함 478명의 81.6%가 집단행동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남의 수련병원은 창원경상대병원(종합),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상급), 경상국립병원(상급), 양산부산대병원(상급), 창원파티마병원(종합), 한마음병원(종합), 마산의료원(종
일반사회
강종갑.전 근.이길복 기자
2024.02.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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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창원의 바닷가 조그만 마을에서 주민 간에 주차장 분쟁으로 인해 약 250~260여 차례에 걸쳐 고의적으로 민원이 제기됐으나 행정은 뒷짐이란 지적이다.특히 몇십년 이전부터 마을 사람들이 사용해온 7가구의 마을 진입 도로를 주차장을 만들면서 일방적으로 파손해 자유롭게 통행을 못하게 했으며, 이로 인해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위험을 감수하며 유모차에 의지해 곡예를 하고 있다.A씨에 따르면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618~7번지 일원에서 동네주민 간에 주차장 문제로 고의적 민원을 250~260여 건(약1년7개월
일반사회
이길복 기자
2024.02.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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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경전철의 활성화를 위해 김해 종점 부근의 삼계동 일원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설됨에 따라 신역사의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특히 “운영적자의 원인으로 나타나는 환승이 발생하는 역사 소재지가 부산 소재 역사로 환승 비율이 매년 약 85% 정도로 대다수 환승이 부산에서 이뤄지고 있어 부산시에 환승으로 인한 손실 분담비율을 조정해야 한다”주장이다.홍태용 김해시장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사업 타당성 부족으로 답보 상태에 놓인 부산-김해경전철 삼계동 역사 신설을 사업비를 줄인 간이승강장 형태로 바꿔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사회
김인태 기자
2024.02.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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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민족 고유의 설 명절에는 약 578만대 차량에 2,852만명이 이동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 전국의 도로는 구간 구간에서 증체가 이어지면서 민족의 대이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게다가 명절이면 조상을 모시며 제사를 지내는 풍습마져도 줄어들면서 설 연휴를 맞아 ‘설캉스’를 떠나는 관광객들로 인해 지금까지의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풍습과는 다른 명절이 예상되고 있다.우리나라는 설 명절부터 새해가 시작됐으며, 2024년은 청룡(靑龍)의 해로 룡(龍)은 한자 문화권 나라들의 상상의 동물이다. 전설에서는 용이 도를 깨우치면 비늘의
일반사회
경남투데이 임직원 일동
2024.02.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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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저출산‧고령화와 가족해체 및 사회적 고립 심화 등으로 고독사와 같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로 했다.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5일 브리핑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와 가족해체, 사회적 고립 심화 등의 사회구조 변화 속에 질병, 생활고 등으로 인한 제도권 밖 고독사,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비롯해 상대적으로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 등 새로운 복지수요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한 경남도의 정책방향을 밝혔다.신 국장은 “기존의 복지서비스로는 한계가 있어 보다 더 세심한 지원을 위해
일반사회
강종갑 기자
2024.02.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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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3대 건설사들이 참여한 창원 팔룡터널이 예상통행량 예측의 잘못으로 운영적자가 누적돼 디폴트(부도)가 예상되면서 지역의 큰 충격이 예상되고 있다.창원 팔룡터널 공사는 BTO사업(수익형민간투자사업)으로 최종 디폴트가 되면, 총1,566억원(건설사 부담금 1,421억원) 중 PF자금 약1,440억원을 창원시청이 일시금으로 상환하는 채무를 떠안게 생겼다.A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창원시가 통합될 경우 인구는 15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통행 예측 차량대수를 4만7,000여 대로 계산했으나, 현재(2023년
일반사회
강종갑.이길복 기자
2024.02.02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