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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감사위원회가 거제시에 대해 4개반을 투입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경상남도는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10일간 거제시를 대상으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소극행정, 예산 및 회계처리의 적절성, 대형공사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감사위원회는 “각종 인허가 등 위법·부당한 행정처리와 도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행정행위에 대해 중점 점검해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처분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또한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한 공무원이 감사 현장에서 면책을 신청하면 감사반장이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4.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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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6일 민선8기 도정비전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는 과정을 객관적 지표를 통해 도민과 공유하고자 분야별 대표 체감지표 22개를 선정해 변화추이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지표들은 지표선정 TF를 구성해 1차 지표를 발굴하고, 직원 설문조사와 부서 의견수렴, 경남연구원 정책연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도는 지표 선정 시 도민들이 이해하기 쉬우면서 분야별 대표성, 도민 체감성, 변동가능성 등을 함께 고려했으며, 지표 관리가 궁극적으로는 경남도 도정비전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4.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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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인구소멸 지역이 늘어나면서 수도권이 아닌 도시에서 100만명 이하라도 특례시가 존속되는 예외를 둔 ‘특례시 특별법’이 입법화 될 것으로 보인다.정현섭 창원특례시 행정국장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급격한 인구소멸 지역이 늘어나면서 기존 100만명 이상의 특례시를 수도권이 아닌 도시에는 예외를 두는 ‘특례시 특별법’을 오는 6월까지 입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제23차 민생토론회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특례시 특별법’을 약속함에 따라, 시는 지난 3월25일 ‘특례시 특별법 제정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4.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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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도내 투표소와 개표소를 점검했다.9일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밀양시 하남읍 수산초등학교와 삼문동 밀양농협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설치 상태, 투표 동선 등을 살펴보고 휠체어 이동통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과 비상구, 소화기 관리 같은 시설 안전을 확인했다.최 부지사는 밀양시 선거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큰 선거인만큼 많은 준비를 해왔지만, 투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특히, 밀양시는 국회의원 선거에 더해 시장 선거 등이 동시에 치러
사회
강종갑.전 근.이길복.구성한.강철한.김중혁 기자
2024.04.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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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의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실버버튼을 받게 됐다.실버버튼은 유튜브 본사가 구독자 수 10만 명을 달성한 채널에 수여하는 인증이며, 경남도는 구독자 10만 5,109명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지난 2010년 11월 개설된 경남TV는 민선8기 출범 당시 구독자가 1만 5,000명이었다. 경남도는 2022년 8월 홍보담당관실을 신설해 영상미디어 채널 운영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파격적인 콘텐츠 제작에 집중한 결과 1년 9개월 만에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4.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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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5일 강도형 해양사산부장관과 함께 통영 욕지도 인근 어선사고와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진 통영시를 방문했다.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는 지난 9일과 14일, 어선사고가 연달아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돼 아직까지 수색 중에 있다.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과 함께 어선사고 상황 브리핑을 받았으며,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향후 조치계획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이번 사고와 관련해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경찰과 경남도, 부산시, 제주도, 통영
사회
강종갑.이길복 기자
2024.03.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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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기업 킬러규제를 혁파하고, 환경산림 분야는 시민단체와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역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환경-산림분야 역점추진 사업으로 환경산림 분야에서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또 “기업의 킬러규제를 혁파하고 환경분야의 기업을 지원, 녹조 전담기관 설립 등 녹조문제 해결기반을 마련, 봄철 대형산불 방지 및 소나무재선병충 확산 저지에 총력대응 한다”고 말했다.민 국장은 “환경산림 분야에서 시민단체와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3.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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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통해 시장·군수들과 도내 병원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비상의료대책과 도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사 집단행동 시군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의사 집단행동 관련 정부의 주요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특히 중증환자는 상급병원으로 경증환자는 지역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중증 응급진료 대비 의료전달체계가 지역에서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경남도의 응급의료상황실이 평소보다 5배 정도 증가한 현 상황에 잘 대처해 중앙부처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3.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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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교육발전특구 전국 최다지정과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통과 등 도정현안 사업들의 성과가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다.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일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전국 최다지정,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통과 등 도정현안 사업들이 하나둘씩 해결되고 도민을 위한 여러 성과들이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박 도지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경남도는 전국 최다인 8개 시군이 참여하게 됐다”며 “세부 추진내용을 철저히 준비해 당초 계획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3.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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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 됨에 따라 비상대응체계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돌입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섰다.정부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등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23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보건의료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이에 창원특례시는 지난 8일부터 가동한‘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의 역할과 조직을 확대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3일 구성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며, 5개반 (△재난관리총괄 △병원운영점검 △사회질서유지 △응급환자이송 △재난수습홍보) 10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2.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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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것도 국민의 생명보다 우선될 수 없다. 의료인들은 하루 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와야 한다”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6일 2월 도민회의를 마친 뒤, “보건의료재난 위기가 ‘심각’ 하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보다 중요한 것 없다. 의료인은 하루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박 도지사는 최근 정부에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한 것과 관련해 “의료인 집단행동 비상진료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응급의료기관뿐 아니라 민간병원 응급실과도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해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주문
사회
강종갑.이길복 기자
2024.02.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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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가 취임한 후 약 18개월간 면담요청 및 우수정책 건의 등 직소 민원 1,758건이 접수돼 96.82%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2022년 7월1일 취임 후 공약에 따라 2022년 8월16일부터 경남도청 1층에 출입 게이트 통과 없이 도민 누구나 편하게 상담이 가능하도록 ‘열린도지사실’을 열었다.민선 8기 달라진 경남도정을 견인하고 있는 열린 도지사실은 도지사에게 접수된 민원 총 1,758건을 접수해 1,702건을 완료하고 56건을 처리중에 있어 약 96.82%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민원접수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2.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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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0일 “도시주택 분야 정책브리핑을 통해, 2024년도를 ‘도민이 행복한 미래형 도시공간 조성’을 정책목표로 삼아 ‘희망, 새 경남시대!’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도시정책 분야에서 공간혁신구역·도심융합특구 조기 도입으로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 ▲건축주택 분야에서 전국 최초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예방 가이드라인 제정으로 생활공간의 안전 강화 ▲산단정책 분야에서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컨설팅으로 기업 맞춤형 산단으로 대전환 등을 올해 주요 정책으로 추진한다.□ 공간혁신구역·도심융합특구 조기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2.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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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며, “정부의 의사증원 확대와 관련한 지역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해 의료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박 도지사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인 집단행동 예고와 관련해 지역의료계에 우려를 표하며 “국민 76%가 의대정원 확대를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처럼 의료인들이 집단행동을 위해 현장을 떠난다면 국민들의 호응을 받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우선적으로 지역의료인들이 집단행동에 나서지 않도록 노력을 다하겠지만, 집단행동이 일어날 경우를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2.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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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렴노력도 부문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행정부지사와 담당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해 권익위 제도개선 권고과제 34개의 이행현황을 보고하고, 이행 부진 과제에 대한 이행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지표인 제도개선 과제는 부패유발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권고하는 사안이다.경남도에서 올해 이행할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2.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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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1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문화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등 경영계,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노동계, 창원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 등 유관기관 등 총 30여 명의 각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지난해에는 경영자총협회, 상공회의소, 건설협회 등 기업 경영자 중심의 회의였던 데 반해, 올해는 대기업 안전관리책임자와 노조 대표 등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모든 주체가 참석해 안전보건 문화 확산의 의지를 보였다.회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2.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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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며 의대 졸업생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여건 마련과 필요한 의료인력을 지방에서 선발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관련해 박 지사는 “지금부터는 양성될 지역의대 졸업생들이 경남지역에 남아있도록 하기 위한 정책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교육과정 동안 지자체가 학비 등을 지원하고 일정기간 상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며 일본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치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2.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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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의 염원인 경남 의대 증원과 의대 신설에서 국립경상대에 150명 의사를 양성하는 것은 확정적이고, 창원 의대 신설도 희망적이라고 밝혔다.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오전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경남의 기존 의과대학 정원 확대는 확정적이고, 신설 의대는 희망적이다”고 밝혔다.박 도지사는 “정부가 증원을 한다는 것은 거의 확정인 상황이며, 기존 의과대학의 인력 수용범위 안에서 증원할 것”이라며 “경상국립대(현재 의대 정원 76명)는 추가투자 없이 150명 이상의 의사를 양성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기
사회
경남투데이
2024.02.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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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4대 정책 패키지’ 발표(2024년2월1일)에 따라,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일 국립창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창원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했다.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스마트폰 전광판 어플리케이션으로 ▶창원 의과대학 신설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 ▶경남도민과 창원시민의 30년 염원 등의 문구를 띄워 지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보장을 요구했다.시민 대표로 창원 의과대학 신설 촉구 연설을 한 의창구 주민은 창원시는 지방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서 병원은 의료인
사회
강종갑 기자
2024.02.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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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정부정책을 역행하는 공공기관 부서 이전을 백지화하고, 1차 이전 부서도 진주혁신도시로 환원해 줄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조규일 진주시장은 31일 “방위사업청을 방문해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을 만나 진주 소재 공공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의 핵심부서인 획득연구부의 대전 이전 전면 백지화를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밝혔다.조 시장은 “수도권에 소재한 공공기관들은 지난 2005년 7월에 ‘국가균형발전특별법(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18조의 규정에 의거,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가균형발
사회
이길복 기자
2024.01.31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