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직접 재배한 봄꽃을 배부한다. (사진제공=함양군청)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직접 재배한 봄꽃을 배부한다. (사진제공=함양군청)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꽃 양묘장에서는 직접 재배한 봄꽃을 3월 19일부터 관내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배부한다.

이번에 분양할 봄꽃은 비올라, 금잔화, 석죽, 루피너스 등 4종 13만 본으로 상림경관단지, 읍면 시가지와 군청 청사 단장 등에 사용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꽃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봄꽃 13만 본을 시작으로 네모필라, 버베나, 베고니아, 국화, 해바라기 등 11종 60만 본의 화초류를 연중 재배해 전 읍면 꽃동산, 상림경관단지, 가을축제 등에 꽃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별 꽃을 지속 공급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군민들이 느낄 수 있게 하겠다.”라며 “또한 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밝은 함양의 느낌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진승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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