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RPC부울경 소장 협의회 개최

경남농협이 쌀값 안정과 적정생산 수급관리를 위한 RPC부울경 소장 협의회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이 쌀값 안정과 적정생산 수급관리를 위한 RPC부울경 소장 협의회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은 “경남농협 대의원회의실에서 RPC부울경 소장(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18명을 대상으로 쌀값 안정과 적정생산을 통한 수급관리 방안에 대한 수급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산 수확기 현황, 농협 쌀값 안정 대책, 2024년 쌀 적정생산대책 추진 계획, 농협RPC 간 협조체계 강화 등 쌀값 안정과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경남농협도 경상남도의 쌀 적정 생산대책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자 2월1일~5월31일까지 특별 추진대책반을 꾸려 운영할 계획이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쌀 생산량에 비해 소비가 급감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절실하다”며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강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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