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강원도 삼척서 ‘2023 주소정책 업무 유공 시상식’ 열려
거제시 우수지자체 선정…사천·통영시 행안부장관상 수상 해
주소정보 산업지원 등 선도적으로 사업 추진한 지자체 포상

경상남도는 '2023 주소정책 업무 유공 시상식'에서 거제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사천시와 통영시는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경남도청)
경상남도는 '2023 주소정책 업무 유공 시상식'에서 거제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사천시와 통영시는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경남도청)

경남도는 14일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2023 주소정책 업무 유공 시상식’에서 거제시가 우수지자체(시군구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사천시와 통영시는 개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먼저, 경남 거제시는 2023년 주소정책 관련 시범사업 업무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교부 받았다.

사천시는 2023년 항·포구 주소부여 사업 선도지자체 유공으로, 통영시는 2023년 항·포구 주소부여 사업 선도지자체 유공 및 인쇄물 홍보 우수 유공으로 각각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안병태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 산업지원 등의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지자체에 포상을 통한 우수사례 전파로, 고도화되는 주소체계의 국민 이해도 제고와 주소 국제표준화 추진, K-주소 해외 진출 추진이 가속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강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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