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8일~14일(7일간) 온라인 투표 진행…“40명 추첨해 선물을 증정”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창원시정 10대 뉴스’ 발표…“누리집”
“주요 시정을 시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받아 창원의 미래 준비 참고한다”

창원특례시는 2023년을 빛낸 10대 뉴스를 창원시민들이 선택하도록 했다. 선정 후에는 시청 누리집에 공개하기로 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청)
창원특례시는 2023년을 빛낸 10대 뉴스를 창원시민들이 선택하도록 했다. 선정 후에는 시청 누리집에 공개하기로 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청)

창원특례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2023년 창원을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연말 진행하는 ‘창원시정 10대 뉴스’ 설문 조사는 한해 주요 정책에 대한 투표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앞서 선정한 올해 30개 후보 뉴스는 △창원국가산단 2.0,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창원-수서 간 SRT(고속철도) 운행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스타필드창원 개설 등록 △원자력산업 생태계 회복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 지정 등이다.

설문 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창원시 누리집 ‘시민참여 > 설문 조사 > 2023년 창원시정 10대 뉴스 설문 조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30개 뉴스 중 최대 10개를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8일 ‘2023년 창원시정 10대 뉴스’를 발표하고, 시 누리집에도 게재할 계획이다. 또한 투표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커피 교환권(5,000원)을 증정한다.

이유정 창원특례시 공보관은 “시정 10대 뉴스는 올 한해 있었던 주요 시정을 시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받아 창원의 미래 준비에 참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자 마련한 10대 뉴스 선정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강종갑 기자

저작권자 © 경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