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 국회의원들의 입법활동 평가…제12회
“대한민국 경제와 자유시장 경제 체제 발전 공헌”

정점식 의원(우측)이 12회를 맞은 ‘자유경제입법상’에서 수상한 후 기념하고 있다.(사진제공=정점식 의원실)
정점식 의원(우측)이 12회를 맞은 ‘자유경제입법상’에서 수상한 후 기념하고 있다.(사진제공=정점식 의원실)

정점식 의원(법사위, 경남 통영시․고성군)이 21일 자유기업원이 수여하는 ‘2022 자유경제입법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8년 첫 시상 이래 올해로 12회를 맞는 ‘자유경제입법상’은 자유기업원이 국회의원들의 입법활동을 평가해 시장친화적인 활동으로 대한민국 경제와 자유시장 경제 체제 발전에 공헌한 국회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점식 의원은 온라인 거래 시장에서 거짓 정보로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는 ‘전자상거래 등 소비자보호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며 소비자 권익을 제고시키는 입법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어민 이자소득세 감면 및 농어업용 기자재 부가세 영세율을 적용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을 통해 농어민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앞서 정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농해수위 간사로 활동하며 ‘농어촌 발전 및 농어민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입법·정책 활동으로 법률연맹 주최의 ‘2022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등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입법대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점식 의원은 “언제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통영·고성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오며 국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정책과 입법에 반영하고자 노력했고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조장환.윤주태 기자(서울경기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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