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권 지역·관광자원 상생발전 연계전략 수립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제26차 정례회가 창녕군청 경화회관에서 열렸다. (사진제공=창녕군청)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제26차 정례회가 창녕군청 경화회관에서 열렸다. (사진제공=창녕군청)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제26차 정례회가 창녕군청 경화회관에서 열렸다.

한정우 창녕군수와 조근제 함안군수,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해 허성곤 김해시장, 권오봉 여수시장, 곽용환 고령군수 등 26개 자치단체장이나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가야문화권 공동학술대회 정기적 개최, 시·군 공립 박물관 가야유물 교류전시 추진, 가야역사세계엑스포 개최 추진 등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이어서 함안군에서 추진 중인 지역기업의 상생홍보를 위한 부산경남 우유와 연계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 홍보 등 시·군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라는 공통적 역사 인식을 공유하는 시·군 상호간의 공동발전과 영호남의 지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2005년 2월에 발족했다.

현재 5개 광역 시·도에 25개 시·군으로 구성돼 있고, 가야문화권 지역·관광자원 상생발전 연계전략 수립 등 시·군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근, 강철한, 김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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