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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시정 현안 해결과 주요 목표 달성을 향한 허 시장의 발걸음은 거침이 없다.허 시장은 또다시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새벽부터 서울로 향했다. ‘경제 대도약 창원 대혁신’의 시정 목표 완성에 힘찬 의지를 담고 특례시 지정, 재정 인센티브 연장,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등 창원시 주요 현안에 사활을 걸고 있다.창원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지난 9일 또다시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와 국회를 찾았다. 시 관계자는 “이날 허 시장이 광화문 청사와 국회의원 회관을 오가며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회의원, 자치분권위
종합
강종갑 기자
2020.1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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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도내 일부 언론사가 연감(책)을 매년 강매 하면서 물의를 빚은 가운데 공무원노조경남지부(이하 경남공노조)가 본지 보도와 취재에 대한 입장을 보내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본지 10월 23일 헤드라인 보도)경남공노조 간부 A씨는 “공무원은 봉인가. 국가예산이라서 응해 줄 뿐이다. 나의 돈이라면 구입은 엄두도 못한다. 매년 연말에는 출근만 하면 연감(책) 구입하라는 전화에 근무의 상실감마저 든다,”고 말했다.A씨는 “매년 책 구입 전화에 못 이겨서 국민의 혈세로 구입을 해 왔지만 모 일간지 신문사에서 구입하는 연감(책)은 구입
종합
전 근 기자
2020.11.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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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광양만경제자유구역에 ‘두우레저단지’가 들어서면서 골프장, 호텔, 테마빌리지 등을 유치해 4계절 체류형 종합레저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5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4계절 체류형 종합레저단지 조성을 위해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의 개발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투자증권(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국투자증권(주) 컨소시엄은 두우레저단지에 총 사업비 3,139억 원을 투입해 27홀 골프장, 호텔, 테마빌리지, 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조성해 연간 200만 명의 관광객을
경제
강종갑.김효빈 기자
2020.11.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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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29일, ‘제8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특례시 지정을 촉구하는 기념메시지를 발표하는 등 창원시의 '특별시'로 가는 길은 결의가 넘치고 있다.허 시장은 지난 7월 이후 서울과 세종에 이어 정부부처를 8번 방문하는 등 창원시의 현안, 그 중에서도 특례시 지정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위해 ‘될 때까지 두드린다’는 각오로 달리고 있다.시는 106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 ‘특례시’로 가기위해 약 2년 전에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를 발족하고 행정 및 경제계 등 모든 분야에서 ‘특례시’ 추진을 위해 협
종합
강종갑 기자
2020.10.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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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민선7기 후반기 도정 비전으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현과 신속한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하반기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도는 동남권 협력을 통한 수도권 집중 현상에 대응하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현과 민관협업 현안사업 가속화를 위해 ‘미래전략국’(3개과)을 신설키로 했다.‘동남권전략기획과’는 동남권 정책 총괄부서로 동남권발전계획 수립과 공동사업 발굴, 진해만권 통합관광벨트 등 동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총괄 기획한다.‘전략사업과’는 로봇랜드‧웅동지구,
종합
강종갑 기자
2020.10.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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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부산·울산시와 함께 10월 27일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를 방문해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 현안사업 6건에 대해 정부 지원을 공동 건의했다.이번에 공동 건의한 현안사업 6건은 지난 7월 30일 경남에서 개최된 ‘제7회 부울경 광역교통실무협의회’에의 논의한 사항으로 ▲부전~마산 복선전철 전동열차 도입 ▲동남권 메가시티 급행철도(MTX) 건설 ▲동남권(마산~부전~송정) 전동열차 운행 ▲남해안 철도고속화사업 기·종착역(KTX 환승역) 건설 ▲부산 금곡~양산 호포간 광역도로 건설
종합
강종갑 기자
2020.10.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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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일부 언론사들의 연감(책) 강매가 해를 거듭 할수록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공무원노조 A씨에 따르면 “도내 언론사 중의 일부가 연감을 매년 발행하면서 강매를 하고 있다. 1~2년 전부터는 강매의 심각성이 한계를 넘고 있다며, 경남 공무원노조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A씨는 “매년 연감을 발행하는 모 언론사는 시‧군단위의 지자체를 출입하는 기자들을 통해 강매를 하고 있다. 차마 거절하지 못해 책을 구입하지만 과 단위와 면 단위까지 전화를 해 어쩔 수 없이 구입을 하고 있다. 그 책들은 꼭
종합
전 근 기자
2020.10.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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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은 2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만나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와 특례시 지정이 담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날 이른 시각 국회 당대표 사무실을 내방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극심해지고 있는 수도권 양극화 현상을 우려하며, 갈수록 위축되는 지방을 살리기 위해 정부여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굵직한 창원시 현안 해결에도 힘써달라고 부탁했다.먼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에 동참해 줄 것을 요구했다.국립현대미술관은 현재 서울, 덕수궁, 과천, 청
정치
강종갑 기자
2020.10.2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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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의 민선7기 공약 이행이 전반적으로 내실 있고 괄목할 만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시민평가를 받았다.창원시는 “지난 9월 24일부터 2주간, 시민공약평가단을 대상으로 완료 공약에 대한 공약 이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5.3점의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28개의 완료된 공약 중 미집행 도비를 전액 확보해 지난해 개장한 창원NC파크가 96.36점을 받아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전국 최초로 실시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이 92.73점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이외에도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역뉴스
강종갑 기자
2020.10.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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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21일 금관가야 대표 유적인 대성동고분군(사적 제341호)과 양동리고분군(사적 제454호)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목걸이 3점이 보물로 지정됐다.보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가야시대 목걸이는 대성동고분박물관 소장품인 ‘대성동 76호분 출토 목걸이’와 국립김해박물관 소장품인 ‘양동리 270호분 출토 수정목걸이’, ‘양동리 322호분 출토 목걸이’로 지난 8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최종 지정 심의를 통과해 보물 제2081~2083호로 각각 지정됐다.이 보물들은 금관가야 지배층의 무덤유적인 대성동고분군과 양동리고분군의 3~4세기 덧널
문화
김인태.황채익 기자
2020.10.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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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3위(국내 랭킹 1·2위)간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진서 VS 박정환 바둑 슈퍼매치’가 이순신 순국공원 관음루에서 열린 제1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19일 오후 올렸다.남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세계 바둑계를 평정하고 있는 두 기사의 대국이라는 점, 특히 각각 ‘신공지능’과 ‘박파고’로 불릴 정도로 인공지능 바둑 시대의 새 강자로 떠오른 두 기사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이번 대회는 바둑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 간 제1국이 펼쳐진 이순신 순국 공원에는 한국기원 관계자들 뿐 아니라,
스포츠
김효빈 기자
2020.10.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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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세계최초 ‘전기차 지능형 로봇충전시스템’을 개발한 (주)모던텍(대표이사 김성두)업체를 방문해 “기업이 잘돼야 경제가 살아나고 결과적으로 창원시가 성장할 수 있다”며 노동자들을 격려했다.㈜모던텍은 지난 2003년 4월 설립 후 유럽과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일찍이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0’ 에서 ‘전기차 충전용 세계 최초 지능형 로봇충전 시스템과 배터리 교환식 전기스쿠터 충전장치’를 선보여 충전 플랫폼 운영회사들로부터 합작 운영
종합
강종갑 기자
2020.10.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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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병원과 종합병원 및 일반병원, 의원 등에서 병원비를 과다 청구 했다가 환불한 비급여진료비가 최근 5년 6월간 106억 509만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강기윤 의원(보건복지위)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병원이 비급여진료비를 과다청구 했다가 환자에게 환불한 금액은 ‘15년 21억 9,655만원(8,127건), ‘16년 19억 5,868만원(7,247건), ‘17년 17억 2,631만원(6,705건), ‘18년 18억 3,652만원(6,144건), ‘19년 19억 2,660만원(6,827건), 올해(6월말 기준
정치
이길복 기자
2020.10.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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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기업 맞춤형 기술개발을 위해 구축한 ‘한독소재R&D센터’ 지원 사업(이하 본 사업)에 대해 관련기업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기술개발을 추진한 결과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사업은 재료연구소와 프라운호퍼 세라믹연구소(Fhg IKTS), 드레스덴공대 경량공학고분자연구소(TUD ILK)가 참여한다. 창원시와 독일 작센주, 드레스덴시가 지원하는 국내 최초 국제협력 기업지원 플랫폼으로 2017년 9월 재료연구소에 ‘한독 소재 R&D 센터’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창원시는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이 필요
경제
강종갑 기자
2020.10.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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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에서 산림을 훼손하고 무단으로 형질을 변경해 물의를 빚고 있는 산속에 주말이면 공무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음식(백숙 등)을 먹으며 음주를 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A씨에 따르면 함안군 칠원읍 장안리 산 103-2번지 임야의 질마재마을 뒤에는 무단으로 도로를 내고 콘크리트로 주차장을 만들고 건축물을 건립해 사람이 거주하면서 산림을 훼손 했다고 말했다.또 장안리 산 103-2번지의 약 3~4,000m2의 임야가 밭으로 무단 변경돼 농작물을 경작하고 있으며, 특히 주변 마을 주민들은 주말이면 공무원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술 먹고 노
종합
전근.이길복 기자
2020.10.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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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2021년 생활임금 시급’을 10,380원으로 결정했다.지난 9월 18일 개최된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심의결과를 반영해 도지사가 최종 확정했다.이번에 확정한 ‘2021년 생활임금’은 전년보다 3.8%(380원)가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2021년 최저임금(8,720원) 보다 1,660원 많은 금액이다.월급으로 환산하면 217만원(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최저임금 보다는 약 35만 원, 올해 생활임금보다는 약 8만 원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경남도는 정확한 생활임금 산출을 위해 경남연구원에서 개발한 생활임금
종합
강종갑 기자
2020.10.0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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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달 25일부터 2021년 주요업무계획 신규・핵심사업에 대한 부서별 보고회를 보고받고 내년도 시정 설계에 속력을 내고 있다.이번 보고회는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의 절정의 해가 될 내년도 부서별 운영방향과 전략목표를 구체화하고, 핵심사업에 대한 시민 체감도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담당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내년 주요업무계획은 기존의 형식적인 틀을 깨고 사업마다 달성목표와 일정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해 확실한 변화를 꾀하고 무
종합
강종갑 기자
2020.10.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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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수 재선거는 내년 4월7일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지방자치 단체장 선거이다.이 지역은 대부분이 보수성향이 강하지만 무소속이 자주 당선되는 야당성도 높은 곳이라 표심을 알 수 없는 곳이다. 후보자가 난립되면서 후보자나 후보자와 관련된 사람이 단 한번의 실수로 표심이 갈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번 재선거에서 국민의 힘은 자당소속 단체장의 문제로 재선거를 치르기 때문에 후보자를 공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수당인 국민의 힘 당의 무공천 지역이 되면서 너도 나도 무소속으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현재 의령군수 출마
종합
전 근 기자
2020.10.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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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경제의 견인 역할을 할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국가 정책이지만 다른 이슈속이 묻혀 실행되지 못했으나 창원시가 발 빠르게 나섰다.창원지역으로 공공기관 이전은 전문가와 언론 등으로 알려진 것으로 따르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국방연구원’ 등의 이전을 첫 번째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토론회에서 어떤 기관이 창원과 적합한 기관으로 거론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창원시정연구원은 1차 공공기관이전에서의 문제점 등을 분석하면서 2차로 이전될 122개 공공 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제조업관련 된 기관 ‘한국스마트그리드산
종합
강종갑 기자
2020.10.0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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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심 속 쉼터 기능과 공공성 역할 회복을 위해 ‘대형건축물에 조성된 공개 공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5일부터 실시한다.건물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공적 공간 본연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하고 대민홍보도 함께 추진한다.도는 5일부터 연면적 5,000㎡ 이상인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에 조성된 공개 공지 1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시군과 함께 점검한다.‘공개 공지’는 도시민에게 소공원과 같은 소규모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 시 대지면적 10% 범위에서 공개 공지를
종합
강종갑 기자
2020.10.05 10:08